LAL(조절 가능한 인공수정체) 백내장 수술은 일반 백내장 수술과 달리, 수술 후 인공수정체의 도수를 빛(자외선)을 이용해 조절할 수 있는 최신 기술입니다. 수술 직후에는 기본적인 시력을 확보하고, 이후 본인 추구하는 시력을 외래 진료 시 (먼 거리, 근거리, 중간거리 등)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맞춤형 시력을 제공합니다.

 

기존 수술: 수술 전에 결정된 렌즈 도수에 맞추어 삽입 → 이후 조정 불가.

LAL 수술: 수술 후에도 2~3회 외래에서 조절 가능 → 환자의 생활 패턴에 맞는 시력 확보 가능.

즉, **“수술 후 시력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백내장 제거 후 LAL 렌즈 삽입

2~3주 동안 렌즈 안정화

외래에서 자외선 레이저로 원하는 시력에 맞게 조절 (2~3회)

최종 ‘고정’ 과정으로 더 이상 변화하지 않도록 마무리

 

렌즈 조정이 끝날 때까지는 자외선 차단 안경(보호안경) 착용이 필요합니다.

실외활동 시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실내 조명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최종 고정 후에는 일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도 원하는 시력으로 미세 조정 가능

연속초점렌즈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안경 의존도를 줄일 수 있고

근거리·중간거리·원거리 중 생활에 맞는 시력 선택 가능해

수술 후 굴절 오차 발생 가능성이 낮음.

 

수술 후 2~3주간 자외선 차단 안경 착용 필수

가격이 일반 백내장 수술보다 높음

자외선 치료가 가능한 외래 방문이 필요함

 

A. 네, LAL+은 백내장 수술과 동시에 노안 교정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근거리·중간거리·원거리를 환자 맞춤형으로 조절할 수 있어 특히 독서,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한국 환자들에게 적합합니다.

 

A. 일반 백내장 수술과 유사하게 수일 내에 일상 복귀가 가능합니다. 다만, 렌즈 조정 기간 동안은 보호안경을 착용해야 하고, 렌즈 고정 전까지는 시력이 완전히 안정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A. 가능합니다. 특히 과거 굴절교정술(라식/라섹) 후 백내장 수술에서 원하는 시력을 맞추기 어려웠던 환자들에게 LAL이 특별하게 유리합니다. 수술 후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A. 기본적인 백내장 수술 비용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만, LAL 인공수정체는 비급여 항목이므로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병원에서 자세한 비용 상담이 필요합니다.